[콜맨]투버너컴팩트(화이트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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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 : 최고시 약 5,300kcal(좌/2,400kcal, 우/2,900kcal)
- 연소시간 : 약 2시간(최대화력)
- 탱크용량 : 약 1.2리터
- 사용시 규격 : 45.5cm X 29.5cm X 40(h)cm (가로*세로*높이)
- 보관시 규격 : 45.5cm X 29.5cm X 14(h)cm (가로*세로*높이)
- 중량 : 5.2Kg
- 사용연료 : 화이트가솔린
- 윈드블럭 시스템
니켈 크롬 도금된 쇠살대
- 캠핑전용 버너의 대명사인 콜맨사의 가솔린 투버너 입니다.
콜맨의 가솔린을 사용 하는 투번 계열중 화이트 가솔린 전용의 가장 스텐다드한 모델 입니다.
언제든 안정적인 화력을 제공 하며 펌핑에 의해 최대량의 열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버너 화구윗쪽 전면을 커버하는 쇠살대는 좁은 용기부터 넓은 용기까지 모두 안전하게 요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넓게 설계된 바람막이가 있어 좀더 안정적입니다.
오토캠핑용으로 가장 오랜동안 사랑 받아 왔으며 그 세월 만큼 이미 검증된 베스트 아이템 입니다.
- 가솔린 투버너로 한국식 식사 준비 하기
콜맨의 가솔린 투버너는 한개의 노즐을 통해 두개의 화구에 연료를 보냅니다. 연료의 전달체계는 오른쪽 메인 화구를 지나 왼쪽의 서브화구로 전달 되므로 오른쪽의 메인 화구는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 하지만 왼쪽의 작은 화구 한개만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작은 화구는 제품 왼쪽 측면의 연료조절기를 사용해 켜거나 잠글 수 있습니다. 한국의 기본 요리는 밥과 국 입니다. 우선 쌀을 씻어 오른쪽 메인 화구에 올려 밥을 시작 합니다. 그사이 국꺼리를 준비 합니다. 국꺼리 준비가 끝날때쯤 밥물이 끓으면 왼쪽 화구에 불을 켜고 밥을 뜸들이기 시작 하면서 오른쪽 메인의 강한 불에 준비한 국꺼리를 올립니다. 왼쪽 써브화구는 불꽃의 미세 조정이가능 하며 강한 메인 화구의 열량으로 국이 완성 될때쯤 밥의 뜸들이기도 끝나게 됩니다.
- 가솔린제품의 사용법
1990년대 이전에 야외생활을 하신분들은 석유버너에 대한 추억이 모두들 있으실겁니다. 알콜로 예열 하고 펌프를 열심히 하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피어나던 파란 불꽃, 자칫 예열이 잘 되지 않았거나 노즐에 문제가 있을 경우엔 불꽃이 크게 올라 당황 하기도 하고 석유가 세서 식량에 석유 냄새가 나기도 했었지요. 그럴즈음 예열하지 않는 버너가 나왔습니다. 바로 콜맨의 가솔린 버너 입니다. 가솔린버너의 사용법은 그때만 해도 정말 간단 했습니다. 우선 노즐이이나 조절기가 모두 잠긴것을 확인한후 펌프질을 열심히 합니다. 이때 펌프손잡이에 나있는 구멍은 꼭 막아야 하고 노스스타를 제외한 모든 펌프는 시계반대방향으로 서너바퀴 풀어 주어야 합니다. 펌프는 기본 30~50회라고 메뉴얼에 써 있지만 100번 체우고 나면 예열시간이 많이 단축 됩니다. 펌프가 끝나면 화구에 먼저 라이타등으로 불을 켜고 연료 조절 벨브를 엽니다. 20~30초 가량 붉은 불꽃이 한 30cm정도 높이까지 오를 수 있으니 절때 화상및 텐트등에 불이 붙지 않도록 야외에서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은 예열 과정 입니다. 즉 가솔린도 예열과정이 필요하다는 예기죠. 잠시후 불꽃이 가스렌지 불꽃처럼 파랗고 안정적인 모양으로 변하면 요리를 시작 하시면 됩니다. 불을 끌때는 연료조절 벨브를 잠궈주시면 되는데 노즐에 남아 있는 잔류 연료가 연소될때까지 길게는 1분 이상 불이 꺼지지 않을때도 있지만 천천히 자연 소화 되면 정상으로 봅니다.
※버너선택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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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에서의 스토브는 2구가 기본이 됩니다. 물론 1구버너 두개로도 가능 합니다. 그렇지만 1구버너는 대부분 등산용으로 만들어 지므로 특성상 소형이 많아 특히 용량이 큰 쿡커(코펠)의 사용엔 불안정 합니다. 물론 부르스타형 스토브는 안정감이 있지만 두개를 가지고 갈경우 부피가 좀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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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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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의 갯수에 따라 : 1구-주로 등산용, 2구 이상-오토캠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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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연료에 따라
-부탄 :카트리지형(부르스타형), 나사결합형, 하계용과 4계절용 이소부탄 나눔
-가솔린:화이트 가솔린전용, 무연 화이트 가솔린 겸용,
-프로판:1파운드나 벌크형 프로간판 가스 사용 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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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의 통일
보통의 경우 캠핑장에서 연료를 필요로 하는 두가지 장비 즉 버너와 랜턴은 연료를 통일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가솔린의 변함없는 효율이 부각 됩니다. 연료를 두가지 모두 사용 해도 연료의 총 부피는 그리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가솔린과 부탄 연료의 적절한 병용이 캠핑의 기온에서 더 유리 합니다.
Camping Stove
어떤 상황에도 화답하는 최상의 성능 - 콜맨
2-Burner Dual FuelTM
Standard Compact Stove
제1차 세계대전 후 미국 경제는 호황을 누리며 자동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전까지 사용되던 말과 마차는 자동차로 바뀌었고 사람들은 자동차를 활용한 레저를 즐기기 시작했다. 교외에서의 피크닉은 물론 오토캠핑이라는 장르가 생겨난 것도 이 시대이다. 자동차로 이동거리는 늘어났지만 숙박시설 등이 정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아웃도어 레저를 하는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때 가장 많이 사용되던 장비가 캠핑용 스토브였는데 초기의 제품들은 대부분 무겁고 부피가 크지만 연료가 싸고 오래 가는 석유 스토브(Kerosene Stove)였다. 석유를 액체에서 기체로 바꾸는 장치였던 이 스토브는 끓는점이 180~250℃인 등유를 연료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반드시 예열 단계가 필요했다.
휘발유 램프로 시작한 콜맨(Coleman)사는 오토캠핑 문화의 태동과 캠퍼들의 스토브 예열의 어려움에 주목해 아웃도어 용도에 적합한 휘발유 조립식 아웃도어 스토브를 개발하여 호평을 얻는 데 성공하였다. 최초의 휘발유 스토브는 1910년 W.C콜맨이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1923년에 캠핑용 스토브와 가정용 조리 스토브를 발매하면서 캠핑스토브로서 완전히 틀을 갖추었다.
등유와 달리 끓는점이 30~200℃인 휘발유는 예열과정 없이 일정 정도의 압력을 가하는 것만으로도 점화가 되었고 혹한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캠핑 스토브의 역사를 새로 쓰기 시작했다. 이 캠핑스토브는 랜턴과 함께 오토캠핑의 인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었다.
악천후에도 빛나는, 듀얼 콤팩트
콜맨 투버너 콤팩트의 정식 모델명은 ‘424A700 2-Burner Dual Fuel™ Standard Compact Stove’이다. 두 개의 버너가 적용된 캠핑스토브는 콜맨이 1923년 처음 소개한 이후 꾸준히 제작되고 있는 모델이다. ‘Dual Fuel’은 휘발유와 화이트 가솔린 두 가지 연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특허기술을 일컫는다.
빨간색 연료통은 화이트 가솔린 전용 제품이고 회색 연료통은 겸용 제품이다. 무연휘발유를 사용할 경우 제너레이터에 카본 침착으로 고장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겸용 제품이라도 화이트 가솔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투버너 콤팩트는 크게 연료 분사장치(제너레이터) 및 연료 조절장치(레귤레이터)가 포함된 연료통과 연료 배분장치(디스트리뷰터) 및 메인 버너, 서브 버너가 달려 있는 본체, 바람막이가 달린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버너 콤팩트는 휘발유를 연료로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화력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고 주변 온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메인 버너는 1리터 정도의 물을 4분 안에 끓여내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고 서브 버너는 미세한 화력 조절을 할 수 있어 약한 불로 뜸을 들이는 요리를 하는 데 유용하다. 약 1.2리터의 용량을 가진 연료통은 최대 화력으로 2시간 정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어 연료의 보충 없이 하루를 쓸 수 있다.
수납할 때는 연료통이 분리되어 니켈 크롬 도금된 그릇받침대(Grate) 아래 본체에 수납된다. 사용할 때는 먼저 케이스 뚜껑을 열고 그릇받침대를 들어 안에 수납되어 있는 연료통을 꺼낸다. 연료주입구를 열어 연료를 2/3 정도 채운다. 연료를 가득 채울 경우 불완전 연소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연료를 채운 후 80~100번 정도 충분히 펌핑을 해주고 연료 분사장치를 연료 배분장치에 연결한 후 메인 버너에 불을 대고 밸브스위치를 열면 점화된다.
불꽃이 안정되면 L자형 점화레버를 아래 방향으로 내려둔다. 서브 버너를 사용할 경우에는 메인 버너가 켜 있는 상태에서 서브 버너에 불을 댄 후 왼쪽 측면의 연료밸브를 열면 점화된다.
1박 2일 체험기 I 황병선(40세) 씨 가족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은 아니지만 투박하면서도 튼튼한 외관이 주는 안정성 측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화력은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판가스 스토브에 비해 확실히 좋은 것 같지만 화력의 미세조절이 가능한 서브 버너는 화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메인 버너를 켜야만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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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 자체의 휴대성은 그리 좋게 느껴지지 않지만 다량의 가스 카트리지를 준비해야 하는 가스 스토브에 비해 수납성이 돋보인다. 점화할 때에는 프로판가스 스토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경 쓸 부분이 많고 복잡하긴 하지만 한두 번 사용해보니 쉽게 손에 익어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었다. 수납성과 사용 시간, 외부 온도에 관계없는 한결같은 화력 등을 고려하면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단지 휴대 시 휘발유의 안전성이 부탄가스보다는 낮다는 점이 조금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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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휘발유 투버너 스토브가 없는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려움이 있지만 체험을 해본 결과 콜맨 투버너 콤팩트는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화력과 안정성이 돋보였다. 휘발유 스토브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콜맨사의 LP 제품인 파워하우스 LP 투버너가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