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랜드스테이션L (TP-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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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 150 D폴리에스테르옥스·차광 피그먼트 PU코팅·내수압 3,000 mm미니멈(GRAY부), 테프론 발수 가공(초기 발수 100점, 5회 세탁 후 90점)·UV컷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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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타프 본체, 루프 테이프, 스토퍼 로프 롱(×2), 스토퍼 로프 쇼트(×2), 스토퍼 로프(×4), 폴 케이스, 펙케이스, 취급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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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케이스사이즈 : 76×28×33(h)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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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총중량 : 8.1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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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베이지×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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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명의 성인이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리빙 공간을 만드는 슈퍼 와이드 사이즈 취향에 따라 패널을 조정하므로써 캠핑사이트나 스타일에 맞게 변형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실루엣이 매력적입니다.
※텐트 선택의 팁 -
텐트는 취침기능에 최대한 충실해야 합니다.
쉘터와 달리 텐트는 취침기능이 주가 되므로 내 가족이 충분히 편하게 수면을 취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 되어져 있느냐가 관건 입니다.
이너텐트의 크기-4인가족 기준 폭 2m, 넓이 3m 성인 1명의 취침공간의 폭은 최소 60cm이므로 가족수에 맞게 이 칫수를 적용하면 적당한 사이즈를 선택 할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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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할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겨울 캠핑에 대비하여 머드플랩(텐트 측면 하단 흙받이)이 있는 텐트가 주종이지만 환기가 취약해 결로현상이 심화되는 주원인 이므로 사용 계절을 고려하여 하계용에도 머드플랩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사계절이 있고 우기와 혹한기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방수력과 천의 제질등을 꼼꼼히 체크 해야 합니다. -
탠트의 내수압에 대하여-
내수압이란 방수처리된 천위에 일정높이의 물기둥을 세워 물이 천으로 베어나올때까지를 측정한 수치 즉 1000mm의 내수앞은 천위에 1m의 물기둥을 세워도 물이 세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캠핑시 적정 내수압은 1500mm정도면 문제 없다고 보여지며(실예로 우리나라와 기후조건이 비슷한
일본의 텐트도 대부분 1500mm정도의 내수압을 적용 하고 있으며 그동안 사용해본 1500mm
내수압대의 텐트들도 우기에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내수압을 높히려면 폴리우레탄 코팅을 더 두껍게 하면 되는데 열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두껍게 할수록 열에의한 손상으로 천의 인열,인장 강도는 저하 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무개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바닥 방수도 1500mm이상이면 충분하지만 대부분 2000mm이상을 채용 합니다.
땅위에 직접 닿는 바닥은 주로 폴리옥스포드등 벽면보다는 두껍고 질긴 제질을 사용 합니다. -
결로에 대하여-
캠퍼들이 귀찬은 "친구" 결로- 사실 텐트에 설치되 잇는 환기창은 우리나라의 경우 결로에 대해 크게
역할을 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결로란 텐트 내 외부의 온도차에 의해 만들어진 수증기가 방수처리된 덴트의 천정면에 맺혀지는 현상으로 대중목욕탕의 천장을 생각하면 되는데 사실 결로를 완전히 막을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슬이 내리는 시기에 사방이 뚤어진 타프가 주저앉을 정도로 맺혀진 결로를 보면 알수 잇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우기나 이슬철에는 최고의 방수 투습성원단이라는 고어텍스로 만든 텐트도 결로를 완벽하게 방지 할 수는 없습니다.
결로가 없는 텐트는 면재질의 캔바스로 만든텐트 인데 이것도 습기를 흡수한 면의 특성이지 결로가 없는것은 아니며 다만 흘러내리지 않게 원단 자체가 결로를 머금었다가 다음날 건조되어지는 원리 입니다.
결로는 그저 유연하게 생각하면 제일 속이 편합니다.
캠퍼들의 귀찮은 "친구"정도가 결로라고 생각해 보세요
※쉘터 선택의 팁
캠핑은 나의 가족이 가장 쾌적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자연과 만나는 최고의 레포츠 입니다.
즉 내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은 무조건 편리하고 안전해야 하며 쾌적해야 합니다.
비오는날, 혹은 눈오는날 부실한 텐트안에서 떨고 있는 내 아내나 아이들을 보면 캠핑하기 싫어 집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겨울캠핑이 활성화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대부분의 캠핑 선진국들은 11월 정도가 되면
캠핑시즌을 끝내고 내년을 기약 하게 되는데 우리나라는 이때쯤이면 난로며 전기장판등을 구매하고 겨울캠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겨울캠핑을 가능케한 일등 공신이 바로 쉘터(거실형 텐트) 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 캠핑에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장비 입니다.
쉘터는 텐트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이해 하면 됩니다.
집에도 방과 거실이 나뉘듯 캠핑도 수면을 취하는 방과 생활을 하는 거실공간으로 나누어집니다.
특히 악천후속에서도 느긋하게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있게 해준것은 이쉘터의 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텐트와 연결 되는 혹은 일체형인 거실 공간의 크기는 중요 합니다.
거실공간은 우선 악천후에도 내 가족이 편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크기의 기준은 내가 가지고 있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키친 테이블이 여유 있게 세팅 되는지가 우선 고려 되어져야 하고 바닥의 유무도 선택의 기준이 되겟는데요 저의 경우는 바닥이 없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바닥이 달려 있는 쉘터는 그리 많지 않지만 최소한 지면에서 증발 하는 습기에 대한 결로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습니다.
바닥이 없는 쉘터라도 요즘 발매되는 쉘터들은 대부분 전용 시트를 팔거나 사용자가 직접 천막사등에서 만들어 사용 합니다.
바닥 크기는 폭 3m정도 길이 3m이상 정도가 적당 하며 측면 벽의 각도가 수직에 가까울 수록 데드페이스가 없어서 공간 활용에 유리 합니다.
다만 바람에 의한 저항을 미리 계산한 텐트일경우 입니다.
높이는 2m이상이 좀더 넓고 쾌적한데 보통 190cm 이면 무난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