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화이트가솔린(5103A253)
상세 정보를 확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
본 제품은 19세 이하 구매 불가 제품입니다.
구매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
![]() |
||
![]() |
-
중량 : 3.17KG
-
용량 : 3.78L
-
콜맨 휘발유 랜턴 및 스토브를 위해 공식 판매되는 제품 - 콜맨사의 분석표를 기초로 정제한 제품입니다.
녹 방지 및 부식 억제제가 첨가되어 연료탱크의 수명을 연장시켜줍니다.
깨끗한 연소를 보장하는 고품질 제품으로 랜턴과 스토브 노즐의 트러블(화력약화, 막힘, 그을음)을 감소시켜 최고의 화력을 보장합니다.
어린이 장난 방지를 위한 안전캡 설계(특허) 가 도입된 제품입니다.
휘발유 연료는 혹독한 기상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점화가 가능합니다. -
취급시 주의사항
-폭발성 인화물질로 뚜껑을 반드시 닫아 보관하십시오.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불꽃 등 발화의 원인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십시오.
-반드시 옥외에서 사용하십시오.
-뜨거워진 캠핑 연소기구에 직접 급유하지 마십시오.
-통풍이 잘 되는 건냉소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치명적이거나 해로울 수 있는 나프타 페트롤륨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모르고 마셨을 경우 구토를 유발시키는 행위등 직접 응급치료를 하려고 하지말고 즉시 전문의에게 문의, 치료를 받으십시오.
<연료 선택에 앞서…>


왜 ‘부루스타’는 안 되는 것일까?
‘부루스타를 대체할 장비’라는 아주 기초적인 궁금증에서 출발하였으므로 일단 ‘대체 왜 부루스타는 안 되는 것일까?’라는 부분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 앞에서 잠깐 밝혔듯이 비밀은 연료에 숨어 있다. ‘부루스타’로 통칭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연료는 탄소수 4개의 탄화수소인 ‘부탄가스(Butane Gas)’다.
부탄가스의 특징은 상온에서도 상당히 안전하기 때문에 용기의 두께가 얇고 가벼워서 작은 용기에 담기에도 용이하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가장 먼저 야외용 연료로 대중화되지 않았을까. 이처럼 장점 많은 부탄의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비등점3)이 영하 0.5도에 불과하다는 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화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영하로 떨어지기라도 하면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질문으로 돌아가면 단순히 ‘부루스타’이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은 없다. 그리고 현재 캠프장에서도 ‘부루스타’를 활용하는 캠퍼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단지 카트리지식 일반 부탄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부루스타의 경우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불편하고, 또 화구가 하나인 스토브치고 부피가 너무 크기 때문에 보조 스토브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레저인 만큼 국과 밥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등 화구의 숫자가 적어도 두 개 이상은 필요하다는 점을 따져보았을 때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코베아에서 내 놓은 부루스타 형태의 ‘풍뎅이’의 경우 사이즈와 화력 그리고 안전성 면에서 인정받아 캠퍼들이 선호하기도 한다.
프로판가스를 야외에서 사용할 수는 없을까?
그렇다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프로판가스(Propan Gas)’를 야외에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일까? 탄소수 3개의 프로판가스는 비등점이 영하 42.1도로 너무 낮아 온도가 높아질 경우 압력 상승으로 인한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프로판가스의 용기는 고압에 견딜 수 있도록 매우 두껍고(약 30kg/㎠) 용기의 값도 비싸다.
물론 우리나라의 날씨에서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 사고이기는 하지만 나라에서는 이를 우려하여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시행령’을 통해 이용에 제한을 두고 있다. 가스안전 교육을 필하지 않은 사람은 프로판 가스통을 운반하는 것 자체가 위법이라는 내용이며, 특히 국내에서 형식 승인이 되지 않은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물론 미국 등에서는 이미 그 안전성을 입증 받고 사용되는 장비지만, 만의 하나 사고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하여 애프터서비스 또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판가스를 주요 연료로 사용하는 캠퍼들을 쉽게 만날 있는 것은 프로판가스만의 장점이 크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는 펌핑이나 예열의 단계 없이 연료를 연결하고 스타터를 누르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는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는 한겨울에도 화력을 유지해 준다는 점, 세 번째는 포스트를 사용하여 한 연료통으로 랜턴이나 난로까지 동시에 세팅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단점도 있다. 첫 번째는 불법행위라는 점. 안정성에 대해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왠지 개운한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두 번째는 연료 수급 문제가 있다. 캠프장으로의 가스통 배달이 원활치 않을뿐더러 충전소를 이용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또 1파운드 가스의 경우 1회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 뿐 아니라 이를 충전할 경우에는 안전상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